The Sociopath Next Door | Martha Stout

The Sociopath Next Door, Martha Stout

 

The Sociopath Next Door

Martha Stout

My Rating: ★★★

심리학 관련 서적에 항상 흥미를 느끼기도 하고, 소시오패스 관련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기회가 닿아서 이번에 한 권을 읽을 수 있었는데, 실제로 정식 병명이 아니더라도 어떤 일반적인 특징이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 수 있던 것 같다. 저술된 지 약 20년 가량이 지난 책이라 요즘의 연구 결과와는 또 다른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양심이라는 단어에 초점이 맞춰진채로 내용이 전개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중요한 핵심 키워드인것은 알겠으나 약간 단조로운 인상도 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킨들 스토어에서 10.34 USD에 (한화로 약 15,000원) 구할 수 있다. 여러 예시 일화들이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데, 그러한 배치가 굉장히 독서의 몰입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고 생각한다. 심리학 관련 전문가도 아니고, 상담사도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의 관점에서는 또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일반 독자인 내가 받은 인상은 이렇다고 할 수 있다.

 

 

Martha Stout (마사 스타우트)

 

마사 스타우트 저자 본인이 이 분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조사와 연구를 곁들였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는 점은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던 점이라고 여겨진다. 수치를 함께 제공해줘서, 전체 인구의 약 4% 정도가 소시오패스 성향을 보인다고 하니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내 기준에서 책 안에 포함되어 있던 예시 사례들은 굉장히 좀 극단적인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또 그렇다고 해서 전혀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아무리 알고 있더라고 해도 주변에 소시오패스를 단순히 이 책을 읽고나서 전문적인 지식 없이 식별할 수 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단순히 지식의 영역을 조금 더 넓혀나갈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좋지 않을까 싶다. 이미 읽으려고 생각해 둔 다른 소시오패스 관련 책이 있는데, 그 책도 아마 흥미롭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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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iler Alert 🚨

 

I am no expert when it comes to talking about some psychological stuff but yea it doesn't mean I didn't enjoy the book by any means. I def think that prolly everybody might have heard of the term 'sociopath' before including myself. So in that sense, from the get-go, the book was really intriguing for me to follow the story and all the things the author wanted to deliver. As I mentioned ealier there were some moments I found a bit one note or too redundant but luckily it didn't prevent me from keep finishing the book. I would give this one a solid 3/5 due to the reasons I said, idk honestly and this kind of book is a bit tricky to even rate and talk about how I felt while reading. Overall, it was a nice book to try if you've been wanting to know more about the general features of a sociopath. Aight, that is pretty much it! LM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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