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Med
Freida McFadden
My Rating: ★★★★★
정말 오랜만에 읽는 것 같은 (It only has been a month though 😅) 프리다의 또 다른 작품, 내가 올해 읽은 책 중에 (현재까지는) 페이지 수가 가장 많은데도 금방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순간까지 정말 만족스럽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끝까지 프리다의 아주 Quintessential한 방법으로 짜릿한 여운을 독자들에게 남겨주었다고 생각한다. 프리다의 작품들을 굉장히 좋아하고, 또 현재까지 많이 읽은 사람으로서 느끼기에 이번 작품이 굉장히 짜임새가 좋았고 충분한 분량을 확보하면서 그와 동시에 사건과 관련있는 인물들을 다각도로 각자의 시점에서 보여준 것이 굉장히 신선했다. 현재 11.63 USD에 (한화로 약 17,000원) Paperback 버전으로 아마존에서 구할 수 있다. 의학 관련된 스토리에서 확실히 빛을 발하는 그녀인 것 같다는 생각도 했고, 그냥 이번 작품의 전개방식이 굉장히 신선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정말 Nerdy라는 단어를 그대로 흡수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작가인 프리다. (And I love that for her for real) 정말 Thriller/Suspense 소설의 공장형 작가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끊임없는 아이디어와 소재로 적어도 1년에 2권은 항상 새롭게 내는 것 같다. 물론 그녀의 작품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독자들 중 한명으로서 정말 기쁘고 좋지만, 매번 모든 작품이 나의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않았던 것 같다. (I mean, tbf she set the bar high) 그렇지만, 이번 년도에 읽었던 책들이 전반적으로 다 마음에 들었고 특히 이 작품이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반전도 좋았고, 물론 중간에 나오는 의학 용어들이나 약물 이름들을 보고 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완전히 알지는 못한다. 그래서 아마, 나보다 의학적인 지식이 많은 사람은 어딘가 앞뒤가 안 맞는데? 혹은 다르게 느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프리다 그녀 자체도 의사이기 때문에 (a doctor who treats brain disorders) 분명 잘 체크해서 스토리에 넣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Yall this just surely changed my whole mood that I've been getting the past two days. I mean, recently, I have been dealing wit somebody who is extremely passive-agressive 🙄 (I mean trust me it's even worse to deal w somebody like that emotionally draining like an energy vampire FRFR) But yea the book completely swayed my moods and stuff to be thrilled and satisfied by her words. So I am genuinely happy that I read this book and just you know, if you quite enjoy reading these kinda books go for it.
And if we also talk about the book a bit, I mean girl just it was really well-organized in general. Or one word, unclockable for sure. ⏱️ (Not a soul can clock) And def would say who was it Rachel? Gurl I've been rooting for you girl not that I feel empathy for you but Idk just it felt correct that I naturally was into that character while reading it. Sasha? Gurl, please, if you're not Velour or Colby, then just gtfo. (lol JKJK) But yeah, it was really good, It's highly recommended for ppl who love Thriller/Suspense in general.
북유럽 일상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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